연산동 맛집) 도화, 과메기 러버들은 다 아는 로컬맛집

안녕하세요 내돈내산으로 찐맛도리집을 찾아 헤메는 얌상추입니다 ! 🥬🥬

우리 가족들은 과메기를 너무 좋아해서 겨울을 기다려요 특히 엄마아빠가 과메기를 사랑하셔서 생선만 사서 직접 말리고 껍질 까 드시기도 하세요
그런 엄마아빠가 좋아하는 과메기 맛집후기 가져왔습니다 !!

✔️상호명 : 도화
✔️위치 : 부산 연제구 고분로13번길 61
✔️영업시간 : 매일 16:00 ~ 23:50 (일요일은 일찍 마감하심 22:30)
✔️주차 : X

✅ 겨울에만 영업하시는 찐 과메기집
✅ 포장 가능

 

저희는 일요일 저녁에 방문했어요
9시반쯤이라 마감시간이었는데도 만석이더라구요

둘이서 과메기 소 주문했어요
술은 안 먹고 딱 과메기만 조지고 왔어요

채소도 다 싱싱하고 엄청 푸짐하게 주세요
백김치랑 김, 해초, 다시마까지 !
매장에서 먹으면 채소는 리필 가능해서 좋아요
아직 미역은 안 나올 날씨라 다시마가 제공되고 있어요
이제 추워지니 곧 미역이 나오겠네요

왕큰 계란찜도 주셔요

윤기좔좔
잘 말린 과메기예요
비린내 안나고 쫠깃해요
널 얼마나 기다렸는줄 아니 ??!!

이 특제초장
과메기는 초장맛이 반인데 여기는 초장이 존맛이예요

쌈 샷 ㅎ
요렇게 쌈을 매번 싸 먹으니 건강에도 좋을거 같구 맛도 있구 ,,, 🤤

채소도 싱싱하고 다양하고 푸짐하게 제공되고 과메기도 딱 적당히 말려서 비린내 안나더라구요
술 안 먹고 밥 안 먹고 과메기랑 채소, 계란찜만 조졌으니 이정도면 클린식이죠 ? 😇😇

대신 엄마랑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혼내줬답니다

파스퇴르 아이스크림 넘 맛나요
하나 더 먹을까 오조오억번 고민 ㅎ
잘 참고 연산동에서 집까지 걸어왔으니 무죄라고 해주세요 !!!

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🥬🥬